개양할미와 칠공주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11 2 0 23 2017-07-08 바닷가 수성당에서 ‘바다의 여신’ 개양할미가 칠공주를 거느리고 산다. 성장한 칠공주 여신들은 할머니의 명을 받고 서해의 바다로 나가 어부들의 풍어와 무사를 돕는다. 칠공주들은 그로 1백년이 지난 뒤 업무를 마치고 수성당으로 돌아와 어부들의 큰 잔치에 참여한다.
느티나무집 금동이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43 2 0 35 2017-07-08 마을에서 가장 멋진 느티나무가 있는 집의 귀한 아들 금동이? 그는 이 집의 주인이자 왕자님이었는데 왜 자꾸만 그 왕자 자리에서 비켜 나가고 있는 것일까? 귀한 금동이를 불편하게 만든 것은 과연 무엇?
먹쇠와 줄무늬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32 2 0 38 2017-07-08 용화산 동굴속의 친구들 다람쥐 줄무늬와 먹보 청설모가 이웃으로 사는데..... 먹보는 줄무늬의 아내가 안 보이자 농담 삼아 한마디 하였지만 사실은 줄무늬ㅡ이 아내는 세상을 떠난 슬픈 상황이었다는데..........
뭉치아저씨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13 2 0 35 2017-07-08 장암산 중턱에 뭉치아저씨가 홀로 살고 있었습니다. 뭉치아저씨는 가끔씩 내려와 장암천 징검다리를 건너서 읍내로 가곤 했습니다. 덥수룩한 머리와 수염에 꾀죄죄한 옷차림의 뭉치아저씨는 늘 회색 베레모를 쓰고
살구나무집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17 2 0 37 2017-07-08 산동네에 살구나무집이 있습니다. 이웃에 넉넉지 못하게 살고 있는 명구는 여름이면 살구가 주렁주렁 열리는 살구나무집 복순이를 부러워합니다. 복순네가 서울로 이사한다는 소문에 명구는 엄마 아빠를 졸라 그 집을 사자고 합니다. 살구나무집으로 이사한 명구는 하늘의 별을 딴 기분입니다.
아버지가 만든 썰매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25 2 0 33 2017-07-08 얼음이 꽁꽁 언 시골 탑천강에서 아이들의 썰매타기가 있는데, 태성이의 썰매는 가게에서 산 할아버지의 선물이었고, 병준이와 철호는 집에서 만든 썰매였다. 첫날은 태성이의 썰매가 일등을 했지만, 다음날에는 병준이는 삼촌이 만들어주고, 철호는 아버지가 시장에서 자재를 사다가 만든 썰매로 경주를 한다.
왕거미와 참잉어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199 2 0 33 2017-07-08 밤새에 떨고 있었던 왕거미가 집에서 나와 가슴을 활짝 펴고 “아이 따뜻해! 아직 여름이 다 가지도 않았는데 간밤엔 왜 그렇게도 추웠을까? 오! 밝은 태양이여!” 왕거미는 호숫가의 줄 풀에 쳐놓은 거미줄을 샅샅이 훑어보는데...
외가마을 상엿집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194 2 0 34 2017-07-08 내가 시골에 있는 외가에 가게 된 것은 1년 반 만이다. 아빠의 승용차로 가려던 계획을 바꿔 기차로 떠났다. 그것은 순전히 엄마의 의견에 쫓은 것이었다. 기차를 타는 여행이 뭐 낭만이 넘친다나?
외팔이 아버지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181 2 0 14 2017-07-08 6.25전쟁으로 한쪽 팔을 잃은 소년은 홀로 남쪽으로 내려와 어느 부잣집에서 소꼴을 하며, 주인으로부터 글공부도 배우며 자라 청년이 된다. 주인의 도움으로 장가도 가게 되고, 산자락에 집을 마련하여 사는 동안 산밭도 늘리고 아들 만득이를 낳아 면사무소로 주민등록을 올리러 뛰어갈 때 외팔이 팔랑거린다.
낚시꾼 할아버지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198 2 0 42 2017-07-08 소아마비 장애로 태어난 소년은 가난한 가정이라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집안일을 도우며 방죽에서 낚시질을 한다. 고등학교까지 다닌 친구 영구가 많은 책을 주어 그를 읽으면서 전국적인 “새마을 독서그룹”에 가입하여 한 여인과의 펜팔로 인연이 되어 결혼을 한다. 할아버지가 되자 낚시질로 세월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