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꿈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35 2 0 35 2017-07-08 돼지꿈을 꾸면 횡재가 생긴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로 형 석이가 돼지꿈을 꾸었다. 동생 철이는 형의 말을 믿지 않는다. 하루 내내 형제는 횡재를 기다리다가 정말로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돈지갑을 줍게 된다.
솔개야, 너는 알겠지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13 2 0 32 2017-07-08 부모를 일찍 여읜 민성이는 비비산 아래서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삽니다. 할아버지는 어린 민성에게 많은 가축을 기르도록 책임을 주었습니다. 가끔 병아리를 낚아 채가는 솔개를 잘 기켜야 합니다. 하늘 높이 떠 있는 솔개는 엄마 아빠가 잇는 곳을 알 것 같아 부럽습니다.
아버지의 고향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36 2 0 43 2017-07-08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살던 고향과 집이 저수지 건설로 댐 안에 들어가 수몰되었다. 석이는 아버지가 수몰되어버린 고향마을을 스쿠버처럼 깊은 물속에 들어가 찍어온 사진을 보며 끔직한 사건을 알게 된다.
품바 아버지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64 2 0 21 2017-07-08 은서네는 도시에서 풍족하게 살았는데 어머니의 유방암치료의 많은 병원비로 살림이 줄어 용화산 기슭으로 이사를 한다. 어려워진 생활비충당을 위해 아버지는 시장마다 다니며 품바차림으로 엿장수를 한다.
하늘나라로 오르는 계단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59 2 0 47 2017-07-08 <책안내> 산중턱으로 이사 온 부부는 10년이 넘도록 어린애가 없다. 나무하러 간 남편이 멧돼지한테 목숨을 잃자 홀로 늙어 할머니가 된 아내는 아랫마을에서 아기를 데려다 길렀건만 그 아이마저 죽자 할머니는 하늘로 오르는 나무계단을 쌓는다.
바보 아저씨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16 2 0 16 2017-07-08 뚱메마을과 용화마을은 널찍한 들을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뚱메마을은 낮은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지만 용화마을은 방내천을 끼고 있는 들녘에 있습니다. 뚱메마을은 스무 가구 정도의 작은 마을 이지만 용화마을은 쉰 가구나 되는 커다란 마을...
숲속궁전과 할아버지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27 2 0 31 2017-07-08 30년을 넘게 객지생활을 하던 할아버지가 몸이 허약해저 용화산을 오르내리면서 건강을 회복한다. 그렇게 5년이 지난 뒤 산짐승들과 친해져 숲속궁전을 만들고 낙원 같은 생활을 한다.
나팔 부는 나팔꽃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44 2 0 39 2017-07-08 정아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쉬지 않고 꽃밭을 가꾸어 꽃동산을 이루었다. 그러다 몇 년 후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지만 할머니는 역시 꽃밭을 가꾼다. 꽃과 나무들은 사랑이 넘치지만 키다리해바라기를 친친 감고 올라가는 나팔꽃을 다른 꽃들이 미워한다. 그렇지만 나팔꽃은 예쁜 소리로 나팔을 불어댄다.
내 동생은 대장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81 2 0 32 2017-07-08 형(일국)보다 어렸을 때부터 모든 걸 척척 알아내는 동생(용호)이 학교에 가서도 각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낸다. 맞벌이하는 부모를 대신해서 할아버지께서 영어며 한자공부 등 하나하나를 짚어주신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운동 면에서도 뛰어난 동생을 형은 ‘내 동생은 대장’이라고 자랑한다.
누렁아, 고맙다. 김용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24 2 0 35 2017-07-08 산골마을 뒤편에서 할머니는 누렁이와 단 둘이 산다. 하루는 경로당으로 가면서 누렁이의 목에 멘 목줄을 풀어놓으며 “할미 곧 올게”하며 궁둥이를 또닥여준다. 그런데 누렁이는 양철대문을 뛰어넘어 마실을 간다. 할머니가 돌아왔을 때까지 집에 오지 않은 누렁이를 할머니는 애타게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