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에 떨고 있었던 왕거미가 집에서 나와 가슴을 활짝 펴고 “아이 따뜻해! 아직 여름이 다 가지도 않았는데 간밤엔 왜 그렇게도 추웠을까? 오! 밝은 태양이여!” 왕거미는 호숫가의 줄 풀에 쳐놓은 거미줄을 샅샅이 훑어보는데...
1976년 아동문예 동화 2회 추천으로 등단
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전북아동문학회 회장, 익산문협 지부장 역임
현재);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한국아동문학회 지도위원, 아동문예작가회 운영위원.
낸 책 : 창작동화집 『춤추는 우주선』외12권
수상 : 제47회한국문학상(동화), 제16회한국아동문학작가상, 제30회한국동화문학상,
제1회김영일다람쥐문학상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