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으로 한쪽 팔을 잃은 소년은 홀로 남쪽으로 내려와 어느 부잣집에서 소꼴을 하며, 주인으로부터 글공부도 배우며 자라 청년이 된다. 주인의 도움으로 장가도 가게 되고, 산자락에 집을 마련하여 사는 동안 산밭도 늘리고 아들 만득이를 낳아 면사무소로 주민등록을 올리러 뛰어갈 때 외팔이 팔랑거린다.
1976년 아동문예 동화 2회 추천으로 등단
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전북아동문학회 회장, 익산문협 지부장 역임
현재);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한국아동문학회 지도위원, 아동문예작가회 운영위원.
낸 책 : 창작동화집 『춤추는 우주선』외12권
수상 : 제47회한국문학상(동화), 제16회한국아동문학작가상, 제30회한국동화문학상,
제1회김영일다람쥐문학상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