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털장갑 김용재 | 유페이퍼 | 600원 구매 0 0 997 4 0 56 2013-11-04 민지는 고모로부터 생일선물로 받은 털장갑을 서점에 들렸다가 그만 놓고 나와 잃어버리게 됩니다. 엄마가 다시 사줬지만 서운함과 안타까움은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겨울방학이 되어 엄마와 같이 외갓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우연히 누군가가 놓고 간 가죽장갑을 주워 운전사 아저씨에게 맡겨 둡니다.
얘들아, 달 따러 가자 김용재 | 유페이퍼 | 600원 구매 0 0 1,168 5 0 72 2013-11-04 산촌 마을에 살고 있는 네 명의 아이들(뚱이, 봄이, 똘이, 뿐이란 개를 의인화했음)이 배멧산 정상 코키리바위로 달을 따러 올라갔습니다. 무등을 타고 장대로 달을 따려는 순간 검은 구름이 보름달을 가리더니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번갯불과 천둥이 치기 시작했습니다.
목탁 속에 들어간 곤줄박이 김용재 | 유페이퍼 | 600원 구매 0 0 892 4 0 57 2013-10-19 많은 산새들은 숲이나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아 새끼를 치지요? 그런데 여기 곤줄박이는 아무리 작다하지만 절의 스님께서 날마다 예불드릴 때 두드려대는 목탁 구멍 속에 알을 낳고 새끼를 쳤으니 신비롭지 않습니까? 이는 실지 있었던 사실인데 재미있는 동화로 엮었습니다.
별이 된 엄마 김용재 | 유페이퍼 | 600원 구매 0 0 738 4 0 61 2013-10-19 엄마는 몸이 아픈지가 오래됐어요. 딸 순아의 머리를 쓰다듬어줄 때마다 “엄만 죽으면 별이 될 거다”라고 했어요. 그러다가 엄마는 첫눈이 내리는 날 순아의 손을 잡은 채 눈을 감았어요. 며칠 후 초저녁 눈썹모양의 별 삼형제를 본 순아는 ‘어느 게 우리 엄마별일까?’하며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대요.
몽산포의 여름밤 김용재 | 유페이퍼 | 600원 구매 0 0 813 4 0 59 2013-10-19 태안반도의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식구들과 함께 갯벌에서 조개도 잡고, 파도가 출렁대는 바다에서 에어튜브를 타고 놀던 진우는 그만 물속에 빠져 허우대다가 누나의 도움으로 구출됐어요. 위험에서 살아난 선우는 그래도 밤이 되자 곰솔밭에서 하늘을 향해 장난감화포를 쏘았답니다.
몽산포의 여름밤 김용재 | 유페이퍼 | 600원 구매 0 0 813 4 0 59 2013-10-19 태안반도의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식구들과 함께 갯벌에서 조개도 잡고, 파도가 출렁대는 바다에서 에어튜브를 타고 놀던 진우는 그만 물속에 빠져 허우대다가 누나의 도움으로 구출됐어요. 위험에서 살아난 선우는 그래도 밤이 되자 곰솔밭에서 하늘을 향해 장난감화포를 쏘았답니다.
3학년 안경반 김용재 | 유페이퍼 | 600원 구매 0 0 762 4 0 80 2013-11-04 안경을 쓴 아이들만을 한데 모아 만든 ‘안경반’이 있습니다. 새로 오신 임민아 담임선생님도 눈이 안 좋아 콘텐트렌즈를 끼고 다녔는데 아이들과 뜻을 함께 하려고 안경을 썼습니다. 거기에 전학 온 미나까지 한 쪽 눈이 상해 검은 안경을 썼어요.
눈사람 나라 김용재 | 유페이퍼 | 600원 구매 0 0 705 4 0 47 2013-11-04 또우한 형제와 점박이들이 눈사람 나라에 갔습니다. 눈사람나라 사람들은 키가 꼬마처럼 작았습니다. 추장이 친절히 맞아주어 궁궐 안으로 들어가 맛있는 음식 대접을 받고, 흘러 나오는 경쾌한 우리나라 동요에 맞춰 노래도 불렀습니다.
돌쇠어른과 도깨비 김용재 | 유페이퍼 | 600원 구매 0 0 1,005 4 0 56 2013-11-04 들논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돌쇠어른이 훼방꾼 도깨비를 만났습니다. 둘은 씨름을 하는데 1:1로 비기자 도깨비는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지더니 일마다 훼방을 놓았습니다. 돌쇠어른은 결국 훼방을 놓는 도깨비들과 화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뻥 아저씨 김용재 | 유페이퍼 | 600원 구매 0 0 800 4 0 56 2013-11-04 애꾸눈이 뻥 아저씨는 검은 색안경을 쓰고 아파트 골목에서 뻥튀기를 합니다. 한때는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았지만 생활이 어렵게 되자 파탄이 납니다. 그래도 뻥 아저씨는 묵묵히 뻥튀기를 하며 돈을 모읍니다. 마음을 비우고 사는 뻥 아저씨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