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가 조성된 뒤 어장이 무너져 어촌마을이 파괴되었습니다. 이에 한을 삭 이지 못한 엄마가 가출하자, 아빠는 인내하며 꽃농장을 만들어 운영합니다. 열세 살 의 귀녀는 반드시 돌아올 엄마를 기다리며 엄마가 좋아했던 빨강꽃으로 에워 싼 꽃 대궐 마을을 만듭니다.
1976년 아동문예 동화 2회 추천으로 등단
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전북아동문학회 회장, 익산문협 지부장 역임
현재);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한국아동문학회 지도위원, 아동문예작가회 운영위원.
낸 책 : 창작동화집 『춤추는 우주선』외12권
수상 : 제47회한국문학상(동화), 제16회한국아동문학작가상, 제30회한국동화문학상,
제1회김영일다람쥐문학상 외 다수